‘삼시세끼’ 손호준 친구 정우, 귀하게 자라 더 웃긴 ‘쓰레기 형’ 만재도 온다

입력 2015-02-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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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손호준 친구 정우, 귀하게 자라 더 웃긴 ‘쓰레기 형’ 만재도 온다

(=삼시세끼 만재도 정우)

‘삼시세끼 어촌편’에 정우가 온다.

정우는 최근 tvN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 ‘삼시세끼-어촌편’에 게스트로 출연, 만재도에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과 호흡을 맞췄다.

지난 6일 제작진은 정우의 출연 예고 영상을 짧게 공개했다. 앞서 유해진은 ‘응답하라 1994’에 함께 출연한 정우에 관심을 보이며 손호준에게 “정우가 형이니?”라고 물어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그 형 며칠 후에 올 예정’이라는 자막과 함께 손호준 옆에서 불씨를 살리려 부채질을 하던 정우는 “계속 이러고 있는 거야?”라고 물어봐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우는 “저 귀하게 자랐어요”라며 서울에서 12시간 떨어진 만재도 생활에 당황한 모습을 내비치기도 하고, 방 안에서 벽에 붙은 벌레를 보고는 무서워서 “으어~쟤 어떻게 해”라며 소리를 내지르기도 했다.

이에 제작진은 ‘저 형을 어찌해야 하는지는 천천히 고민하기로’라는 자막과 함께 손호준과 정우를 만재도 덤앤더머로 임명했다.

삼시세끼 손호준 정우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시세끼 정우, 손호준 정우 진짜 웃기다” “삼시세끼 정우, 기대된다”, “삼시세끼 정우, 귀하게 자라 더 웃긴 쓰레기 형”, “삼시세끼 정우, 산체 보고싶다 본방 사수 해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삼시세끼’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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