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41% “이완구 후보자 국무총리로 부적합”

입력 2015-02-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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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신임 총리로 부적합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전국 성인 1010명에게 이완구 총리 후보가 적합하다고 보는지 설문조사를 시행했으며, 그 결과 응답자의 41%는 ‘적합하지 않다’고 답했다고 13일 밝혔다. 응답자들 중 29%만이 ‘적합하다’고 답했으며 30%는 의견을 유보했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부적합하다’는 의견은 지난 1월 말에 비해 21%포인트 늘어났고 ‘적합하다’는 의견은 10%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이완구 후보가 총리 후보로 ‘적합하다’는 의견은 새누리당 지지층(51%), 60세 이상(55%), 대구/경북(45%) 지역 등에서 우세했다. 반면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은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64%), 3040 세대(53%), 광주/전라(51%) 등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휴대전화 RD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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