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정보통신, DID 시장 진출

입력 2006-11-2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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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디지털 디스플레이 전문업체인 비티씨정보통신은 20일 디스플레이 차세대 시장으로 꼽히는 DID (Digital Information Display : 디지털게시판) 시장 진출을 한다고 전했다.

비티씨에서 선보이는 DID는 보급형인 17인치와 제우스시리즈로 구성된 고급형인 19인치, 20.1인치 뿐만 아니라 고객 요청시 원하는 사이즈의 오픈 프래임(Open Frame) 적용이 가능토록 22인치(wide)이상의 대형사이즈등 다양한 제품을 구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품의 특징으로는 화면비율을 4*3,16*9,9*16등 다양한 화면비율 구성과 언제든지 일정에 맞춰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다양한 레이어의 텍스트,그래픽,비디오,자막 등의 동시 구현이 가능하여 다이내믹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다고 회사관계자는 말했다.

또한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디지털환경에 맞춰 완벽한 HD동영상 지원 및 메모리카드(Memory Card)가 내장돼 있어 외부 기계 없이 모니터 자체에서 jpeg등 이미지 파일 및 MP3등의 음악파일, 동영상 파일등을 재생시켜주는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로 다양한 콘텐츠와 역동적인 동영상 서비스지원으로 정보 전달 및 광고 목적의 컨텐츠 디스플레이 솔루션기능이 가능하다.

지원 메모리는 사용자의 편리성을 위해 USB Memory, SD CARD,MMC,CF CARD등이 지원되며 디지털게시판은 네트워크 모니터 활용도 가능하여 개별 전용장비가 필요하지 않아 시간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는 동시에 중앙에서 각각의 디스플레이를 제어할 수 있으므로 유지,관리 비용도 절감된다.

또 LCD패널 사용으로 고급스런 이미지와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 제공, 1년 365일 단순한 이미지가 아닌 역동적이 화면의 구성은 고객의 흥미 유발 및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홍보가 가능해 인포데스크, 호텔, 엘리베이터, 페스트푸드점, 지하철, 버스 정류장, 대형마트, 공항, 예식장, 음식점, 매장, 극장등 실제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에 배치돼 다양한 사진과 동영상, 멀티미디어 환경으로 정보전달 및 소비자의 물품 구매욕구를 자극하고 고급스러운 제품 광고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향후 급성장 할 것으로 전망되는 미래시장인 DID의 국내 전체 Market Size는 년간 32만여대가 예상되며 비티씨의 DID 시장진입과 동시에 Sales Plan은 년간 국내전체 시장의 30%인 약 10만여대 점유를 목표로 디지털 디스플레이 전문회사로서의 인지도 확립 및 매출 신장과 이익창출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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