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20일 보유중이던 KTF 주식 112만7000주와 SKT(017670) 지분 1만8500주를 장내 처분했다고 밝혔다.
KTF 주식은 총 338억1000천만원에 처분했으며 SKT 지분은 40억5000만원에 매각했다.
효성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각은 비핵심자산을 매각해 재구조 개선과 신규사업 재원 충당을 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지분매각으로 효성이 보유한 KTF 지분율은 기존의 1.5%에서 0.94%로 낮아졌으며 SK텔레콤 지분율은 기존 0.1%에서 0.08%로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