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 강남, 치타와 ‘My type’ 어땠길래…“짧은 머리 좋아하면 사귀었을 듯”

입력 2015-02-1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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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언프리티 랩스타)

힙합그룹 M.I.B 강남이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 중인 치타, 제시와 ‘My type(마이 타입)’ 무대를 펼쳤다.

지난 12일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한 강남은 치타, 제시와 'My type'으로 호흡을 맞췄다.

버벌진트가 만들고 강남이 보컬 피처링을, 제시와 치타가 랩을 담당한 세 번째 트랙 'My Type'은 통통 튀는 비트에 강렬한 '훅'이 돋보이는 빠른 템포가 돋보인다.

팀 미션 진 행 후 버벌진트는 “치타씨는 되게 인상적이었다. 강한 가사들이 되게 강렬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치타는 “감사합니다. 좋은 거죠?”라고 되물었다.

또 강남은 “지금 사랑합니다. 정말 좋았다”라며 뜬금없는 고백을 했고, 치타는 “욕듣는 거 좋아하시나봐요”라고 답했다.

치타가 확정된 후 강남은 “치타는 아예 고민도 안했다. 나랑 버벌진트 형이랑 4명 다 똑같은 생각을 했다”며 “내가 머리가 짧은 여자를 좋아하면 진짜 (치타와) 사귀었을 것 같다”며 호감을 표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치타는 인터뷰를 통해 “강남 이 새끼”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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