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월 수입물가 2.8% ↓...1년간 8.0% 내려

입력 2015-02-13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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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지난 1월 수입물가가 전월에 비해 2.8% 하락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월가 전망치 3.5%에 비해서는 낙폭이 작은 것이다.

연료를 제외하면 지난달 수입물가는 0.7% 빠졌다. 미국산 제품의 수출 가격은 2% 하락했다.

지난 1년간 수입물가는 8% 내렸다.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수치는 애초 2.5%에서 1.9%로 하락폭을 수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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