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화면 )
차승원과 고양이 벌이가 활약한 tvN '삼시세끼-어촌편'은 지난 12일 12.8%(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수치일 뿐 아니라 tvN의 역대 최고 시청률이다. 종전까지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11.9%였다.
삼시세끼는 지상파도 위협했다. 시청률조사 기준에 다소 차이가 있어 절대 비교는 어렵지만 금요일 밤 10시대에 방송된 '정글의 법칙 위드 프렌즈'는 전국 시청률 12.7%, 수도권 시청률 14.3%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다른 지상파 채널 프로그램 시청률은 MBC TV '나가수' 5.4%, KBS 1TV '요리인류' 4.7%, KBS 2TV '스파이' 3.9%로 나타났다.
삼시세끼 벌이와 차승원의 어촌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시세끼 차승원의 차셰프 역할과 귀여운 벌이가 감초 역할을 하고 있다", "삼시세끼 벌이도 시청률 상승에 기여할 듯", "삼시세끼 벌이와 차승원, 또 유해진과 손호준의 역할이 인상 깊다", "삼시세끼 편집의 기술이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