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권다현 미쓰라진ㆍ정글의 법칙 윤세아ㆍ나혼자 이규한ㆍ양파 청순 졸업사진ㆍ삼시세끼 벌이ㆍ조현아 항소

입력 2015-02-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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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와글와글] ‘정글의 법칙 윤세아’ ‘나혼자 이규한’ ‘양파 청순 졸업사진’ ‘권다현 미쓰라진’ ‘삼시세끼 벌이’ ‘조현아 항소’

(사진=권다현 SNS, KBS)

14일 온라인 상에서는 ‘‘정글의 법칙 윤세아’ ‘나혼자 이규한’ ‘양파 청순 졸업사진’ ‘권다현 미쓰라진’ ‘삼시세끼 벌이’ ‘조현아 항소’ 등의 키워드가 화제다.

○…권다현 미쓰라진

권다현도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에픽하이가 출연했다. 이에 유희열은 지난해 12월 권다현과의 열애를 인정한 미쓰라진에게 "권다현씨와의 열애는 기적이다"라며 "눈물이 날뻔했다"고 언급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유희열의 권다현 미쓰라진 발언은 에픽하이의 같은 멤버 타블로의 권다현 언급에서 시작됐다. 타블로는 이날 방송에서 미쓰라진에게 "권다현씨는 잘 지내냐"고 물었다. 그러자 미쓰라진은 쑥쓰러운 표정을 지으며 "실명은 거론하지 말아달라"고 이야기해 화제를 모았다.

권다현은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2007년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에 출연했고 이후 2009년에는 '천추태후'와 '씨티홀' 등에도 출연했다.

○…윤세아 비키니

배우 윤세아가 수영복을 갈아입다 민망한 것을 떨어뜨려 당황했던 일을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윤세아는 지난달 서울 SBS 사옥에서 열린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제작 발표회에서 윤세아는 "정글에서 실수를 한 적이 있다. 어두운 곳에서 수영복을 급하게 갈아 입다가 뭔가 흘리게 됐는데 당시 육중완이 주워서 가지고 있더라"고 밝혔다.

이어 윤세아는 "육중완이 "내게 다가와 '누나 이거 흘렸어'하며 돌려주었다. 그 이후 그 뭔가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며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그러나 윤세아는 끝내 떨어뜨린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규한 여자친구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이규한은 13일 방송에서 생활비 해결에 대한 고충과 여자친구의 목소리를 공개해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나혼자산다에서 여자친구와의 통화 모습을 공개한 이규한은 “알고 지낸지는 7년 정도 됐다. 미래를 생각하며 진지하게 만난 건 1년 반”이라고 소개했다.

○…양파 청순 졸업사진

가수 양파의 학창시절 사진도 온라인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는 가수다3'로 주목받고 있는 양파의 졸업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양파는 투명하고 뽀얀 피부가 돋보이는 청순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실제 양파는 1996년 1집 ‘애송이의 사랑’으로 데뷔해 18살 여고생 가수로 큰 인기를 누린 톱스타였다.

한편 13일 오후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 3’ 에서, 지난 주 무대에서 3위를 기록한 양파는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 링거를 맞으며 컨디션을 회복하려 애썼으나 몸상태는 좀처럼 나아가지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어두운 표정으로 이날 무대에 오른 양파는 故 유재하 작사, 작곡의 노래 ‘그대와 영원히’를 불렀다. 결국 이날 양파는 2위를 차지했다.

○…삼시세끼 벌이

삼시세끼 벌이가 화제다.

삼시세끼 벌이는 13일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등장했다.

삼시세끼에 출연한 벌이는 고양이로 이날 새로운 가족으로 처음 소개됐다. 흰색 새끼 고양이 벌이는 앙증맞은 귀여움을 뽐내며 출연진을 즐겁게 했다.

삼시세끼에서 벌이를 본 유해진은 “어머, 저기 누가 있네?”라며 반가워하며 벌이라는 이름도 지어줬다. 유해진은 이어 “고양이들은 다 나비 아닌가. 그래서 벌이”라고 이름을 벌이로 지은 배경을 설명했다.

○…조현아 항소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현아 전 부사장 변호인은 1심 선고 하루 만인 전날 오후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항소장에는 △1심 재판의 사실 오인 △항공기항로변경죄 등에 대한 법리 오해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변호인 측은 사건이 2심 재판부에 배당되는 대로 구체적인 항소 이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1심 재판부인 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는 지난 12일 조현아 전 부사장에 대해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ㆍ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과 형법상 강요ㆍ업무방해 등 4개 혐의가 유죄로 인정된다며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다만 재판부는 조현아 전 부사장이 국토부 조사를 방해해 부실 조사를 초래했다는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에 대해서는 무죄라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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