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벌이, 만재도 생활 후 근황은?… ‘삼시세끼’ 셋째 작가 집에서 생활 ‘사랑 독차지’
‘삼시세끼’ 벌이의 근황이 전해졌다.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 제작진 측은 14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13일 어촌편 4회에 첫 등장한 새끼고양이 벌이의 근황을 알렸다.
'삼시세끼' 측은 "우리의 벌이는 만재도 생활을 끝낸 지금, '삼시세끼' 셋째 작가 집에서 산체없이 폭풍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답니다. 그새 많이 컸네요. 무럭무럭 자라렴!"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벌이는 한가로운 모습으로 깊은 잠에 빠진 모습이다. 하얀 털로 수북히 덮인 벌이는 귀엽고 앙증맞은 외모로 눈길을 끈다. 벌이는 터키시 앙고라 중장모 브릿지 종으로 알려져 있다.
벌이라는 이름은 지난 13일 방송에서 유해진이 "고양이를 항상 '나비'라고만 부르니까 얘는 '벌이'라고 하자"라고 말한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앞으로 벌이는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산체와 함께 손호준을 놓고 투닥거리며 남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3일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 4회는 전국 기준 평균 시청률 12.8%(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 tvN 프로그램 역대 최고 시청률이던 '응답하라 1994'(평균 11.9%)를 경신했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 편은, 농촌 편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강원도 정선을 떠나 머나먼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겼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삼시세끼 벌이 만재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삼시세끼 벌이 만재도, 산체랑 매력 어필 대박”, “삼시세끼 벌이 만재도, 삼시세끼 작가 집에서 사는 구나. 사랑 받으며 커라”, “삼시세끼 벌이 만재도, 어쩜 저렇게 귀엽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삼시세끼 벌이, 만재도 생활 후 근황은?… ‘삼시세끼’ 셋째 작가 집에서 생활 ‘사랑 독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