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가 첫 솔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달 20일 첫 정규 앨범 '어느 멋진 날'를 발표하고 활동한 정용화는 '뮤직뱅크''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하며 지상파를 석권했다. 그는 오늘(15일) '인기가요'에서 피날레를 장식하며, 아시아 투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용화가 전곡을 작사, 작곡한 첫 정규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마카오 등 아이튠즈 7개국 앨범차트 1위에 랭크됐다
정용화의 첫 솔로 앨범은 지난 7일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가온 차트에서는 발매 10일 만에 총 7만 5886장을 판매, '정용화 효과'를 입증했다. 이번 앨범에서 제작한 3개의 뮤직비디오도 모두 인위에타이 V차트 주간 순위 1위에 랭크됐다.
정용화는 "솔로 활동을 하는 시간들이 꿈만 같았고 하루하루가 '어느 멋진 날'이었다. 협업 무대를 함께 꾸며준 버벌진트 선배님과 윤도현 선배님, 그리고 임준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며 "무엇보다도 첫 솔로 활동에 큰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용화는 오는 27-28일, 3월 1일 광장동 악스홀에서 아시아 투어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