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마지막회
▲15일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마지막회(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가족끼리 왜 이래’ 마지막회 유동근이 끝내 숨을 거두었다.
15일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이날 ‘가족끼리 왜 이래’ 마지막회에서는 차순봉(유동근)이 세상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순봉의 일곱 번째 소원으로 가족노래자랑이 끝났다. 차순금(양희경)은 잠을 자던 도중 “순금아, 순금아”라고 부르는 순봉의 목소리를 듣고 깼다.
차순금은 “오빠 일어났어요? 희한하네. 오빠 목소리가 들렸는데”라며 차순봉을 찾았다. 이어 차순금은 오빠 차순봉의 방에 들어갔다 오열하며 “강심아, 강재야, 달봉아”라고 소리질러 순봉의 죽음을 암시했다. 이에 강심(김현주)를 포함한 강재(윤박), 달봉(박형식) 등 자식들은 물론 가족들이 뛰쳐 나와 순봉의 죽음에 충격에 빠진 모습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