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테러 용의자, 2주 전 출소한 22세 덴마크인”

입력 2015-02-1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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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거리 CCTV에 잡힌 용의자의 모습. (사진=AP/뉴시스)

덴마크 코펜하겐 테러의 사살된 용의자가 범죄단체 연루 전과가 있는 22세 덴마크인이라고 15일(현지시간) 현지 경찰이 밝혔다. 현재 경찰은 용의자의 배후 지원이 있었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찰은 용의자가 폭력과 무기사용 범죄 등 몇몇 전과를 가진 덴마크인이라고 설명했으나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다. 그러나 덴마크 매체는 용의자가 2주 전 출소한 ‘오마르 엘-후세인’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라고 보도해 중동 출신 이민자 배경의 덴마크인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용의자가 첫 번째 표적으로 삼은 코펜하겐 문화센터 카페 총격 때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자동소총을 발견함에 따라 경찰은 용의자가 범행을 전후한 시점에 보인 행적을 밝혀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앞서 경찰은 용의자가 사살된 장소 주변의 인터넷 카페를 덮쳐 최소 2명을 연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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