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씨에스윈드, 영국 정부 자금 지원 받는다

입력 2015-02-1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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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5-02-16 09:1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씨에스윈드가 영국정부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영국 정부의 지역성장기금 수여 대상에 포함된 것. 지원 자금의 규모는 오는 7월 확정될 예정이다.

16일 관련업계와 씨에스윈드에 따르면 최근 씨에스윈드 해외 자회사가 영국정부로부터 영국 산업·혁신기술부의 ‘지역성장기금(Regional Growth Funding)’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

지역성장기금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프로젝트의 지원을 주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약 400개 기업이 기금 지원을 받기 위해 신청했으나 그 중 50개 기업만이 선정됐다.

씨에스윈드는 지원 기업 중 유일한 해상 풍발전 업체로 고용창출 효과가 크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 지원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1차적으로 지원대상에 포함된 상태이며 오는 3월 중순 영국정부로부터 실사를 받을 예정이다. 실사 과정에서 큰 문제가 없을 경우 오는 7월 중순 최종 지원 금액을 확정받게 된다.

씨에스윈드 측은 이번 자금 지원을 통해 영국 북동 잉글랜드 험버지역에 해상풍력 타워 제조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씨에스윈드 측은 지난 달 중순 영국 해상풍력 타워 생산법인 신규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밝힌 예상투자금액은 약 700억원으로 추진일정은 오는 7월1일부터 내년 12월31일까지다.

세부내용은 △차세대 해상풍력 발전기인 6~8MW급 풍력발전기용 타워 생산을 위한 연산 약 7만5000톤 규모의 공장 건설 △전세계 해상풍력 시장 1위 업체인 지멘스윈드파워와 지난해 6월에 체결한 해상풍력 타워 생산 및 납품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따른 신규 공장 건설 등이다.

회사 측은 "영국정부로부터 자금 지원 뿐만 아니라 지멘스와 맺은 업무협약을 통한 영국 해상풍력 프로젝트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르면 5월 중 본계약 체결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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