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 ‘모바일티머니’ 분실·도난 안심서비스 개시

입력 2015-02-16 0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휴대폰 잃어버려도 모바일티머니 잔액 신고 즉시 실시간 정지 후 환불

한국스마트카드는 16일 모바일티머니 분실·도난 안심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스마트카드에 따르면 1996년 7월 서울버스에 버스카드가 전면 도입된 이후, 지난 20년간 도난이나 분실에 따른 환불관련 민원은 업계의 오랜 숙제였다. 이날 개시되는 모바일티머니 분실·도난 안심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수준의 환불이 구조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을 말끔히 해소했다.

모바일티머니(최신버전 3.0)에 새로이 선보인 안심서비스는 서비스 희망 고객이 모바일티머니앱에서 사전 신청해야 한다. 이어 분실이나 도난 발생시 웹이나 모바일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신고서비스를 이용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휴대폰에 대해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 경우 실시간으로 해당 폰에 접속하여 잔액을 회수하고, 회수된 잔액은 고객이 분실·도난 신고시 지정한 계좌로 입금된다. 또 사용 후 청구되는 후불형의 경우는 해당금액이 청구되지 않는다.

최대성 한국스마트카드 대표이사는 “생활기반 전자금융 선도기업으로 빅데이터·IOT·O2O·핀테크 시대의 중심에 서서 고객과 시장을 향해 새로운 혁신과 서비스로 끊임없이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한국스마트카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곰이 유니폼, 제발 팔아주세요"…야구장 달려가는 젠지, 지갑도 '활짝' [솔드아웃]
  • "돈 없어도 커피는 못 참지" [데이터클립]
  • K-푸드, 수출 주역으로 '우뚝'…10대 전략산업 넘본다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②]
  • "서울 집값·전세 계속 오른다"…지방은 기대 난망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①]
  • 테더 공급량 감소에 '유동성 축소' 위기…FTX, 채권 상환 초읽기 外 [글로벌 코인마켓]
  • 허웅, 유혜원과 열애설 일축…"연인 아닌 친구 관계"
  • 단독 “1나노 공정 준비 착착”…삼성전자, ‘시놉시스’와 1나노 IP 협업 진행 중
  • 셔틀버스 ‘만원’, 접수창구 순조로워…‘무기한 휴진’ 세브란스병원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092,000
    • -0.18%
    • 이더리움
    • 4,782,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528,500
    • -0.19%
    • 리플
    • 660
    • -0.75%
    • 솔라나
    • 194,900
    • +1.3%
    • 에이다
    • 535
    • -2.19%
    • 이오스
    • 819
    • +0.99%
    • 트론
    • 174
    • -1.14%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2.28%
    • 체인링크
    • 19,490
    • -1.42%
    • 샌드박스
    • 47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