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최양희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관악구 난곡로에 위치한 재래시장인 ‘신사시장’을 방문, 직접 물품을 구입하면서 설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의 경기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 장관은 상인들로부터 재래시장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들으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그는 이어 인근에 위치한 관악노인종합복지회관 병설 ‘관악치매전문요양센터’ 및 ‘데이케어센터’를 찾아,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위문품과 미래부 직원들이 모금한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요양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을 위문했다.
한편 미래부는 직원 600여명이 매월 모금에 참여해 소년소녀 가장 11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 명절에는 사회복지시설 등에도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