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희망찬 을미년 행복한 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대우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대우인터내셔널)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13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설 명절을 맞아 한부모가정 보호시설 거주자들을 위한 선물상자 100개를 제작하는 ‘희망찬 을미년 행복한 나눔’ 봉사 캠페인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창순 대우인터내셔널 경영지원본부장을 비롯해 회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제작된 선물상자는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인천지역 한부모가정 보호시설에 거주하는 가정에 전달됐다. 선물상자는 샴푸와 치약 등의 생활용품과 라면, 통조림과 같은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대우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은 ‘나눔교육’을 통해 보호시설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의 실정에 대해 배우고 ‘나눔엽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1월 인천 송도로 사옥을 이전한 후 인천지역 다문화 가정 및 장애인 복지관 재활사업 지원 등의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해외 저개발 국가의 의료 및 인프라 지원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