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 냠냠냠,'시간아 천천히'+'두근두근 왈츠'등 자작곡 5곡, 호평일색 "실력 대박이네"
'이진아 냠냠냠, 자작곡'
'K팝스타4' 이진아 냠냠냠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진아가 그간 직접 만든 곡들이 재조명 받고 있다.
특히 이진아의 자작곡은 독특하고 개성넘치는 가사와 멜로디로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해 심사위원인 박진영 유희열 양현석은 물론 대중들에게도 널리 사랑받고 있다.
이진아가 K팝스타에서 처음 선보인 '시간아 천천히'은 세 명의 심사위원에게 극찬을 받았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시간아 천천히에 대해 박진영은 "망해도 좋아, 돈 벌어도 좋아 (이진아를) 데려가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극찬했다.
두번째로 이진아가 선보인 '마음대로' 역시 심사위원의 귀를 사로잡았다. 강아지가 죽은 주인을 기다리는 내용의 영화를 보고 만들었다는 '마음대로'에 대해 유희열은 이제까지 자신이 쓴 곡이 200~300곡을 썼지만 이진아의 '마음대로' 보다 좋은 곡이 없다며 자신을 반성하게 만든다고 평했다.
그리운 사람에 대해서 쓴 '편지' 역시 심사위원으로부터 "지적인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몇 안되는 뮤지션"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이진아가 선보인 또 다른 자작곡 '두근두근 왈츠'는 엇갈린 심사평을 받았다. 유희열은 칭찬한 다른 두명의 심사위원과 달리 "난 제일 별로였다. 솔직하게 이진아 양의 매력이 없다"고 지적하기도 해 탈락 위기에 직면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 생방송 진출자 톱 10을 결정짓는 본선 5라운드 배틀 오디션에서 공개된 새로운 이진아의 자작곡 '냠냠냠'은 멜론과 엠넷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휩쓸며 또 다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진아 냠냠냠, 자작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