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는 지난 13일 신임 경영기획본부장으로 강대선 전(前) STX 경영지원본부장을 채용했다고 16일 밝혔다.
강대선 신임 본부장은 STX그룹에서 (주)STX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재임한 바 있으며, SK텔레콤에서 홍보전략팀ㆍ사회공헌팀 등에서 재직한 바 있다. 기업전략ㆍ대외협력 분야에서 20여년 경력을 가진 경영전략 전문가다.
올해 10주년을 맞는 한국벤처투자는 경영을 효율화해 투자관리전문기관으로서 위상을 제고하고,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회사의 지속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강 본부장을 채용했다고 설명했다.
강 본부장은 “중소기업청 산하 기관으로 창립1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한국벤처투자에 합류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국벤처투자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사회 각 분야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선순환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