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한-박효신-카이 주연 '팬텀', 어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팬텀의 과거

입력 2015-02-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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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한-박효신-카이 주연 '팬텀', 어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팬텀의 과거

(사진=EMK컴퍼니)

뮤지컬 '팬텀'의 주연배우와 콘셉트 사진이 공개되며 '팬텀' 대한 관심이 높다.

16일 '팬텀' 제작사 EMK컴퍼니는 '팬텀'의 국내 초연 주인공과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한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EMK컴퍼니에 따르면 오는 4월 28일부터 7월 26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팬텀'의 주인공은 류정한, 박효신, 카이다.

세 주인공 모두 만만치 않은 관록을 자랑한다. 먼저 류정한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뮤지컬 배우다. 박효신 역시 국내 정상의 발라드 가수로 '팬텀'을 통해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이들과 함께 캐스팅된 카이는 서울대 성악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뮤지컬 계의 엘리트로 꼽힌다.

EMK컴퍼니가 공개한 '팬텀' 콘셉트 사진은 자욱한 안개와 회색빛 도시의 음산하고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재현했다. 신사적인 이미지와 잔인한 양면을 함께 가지고 있는 팬텀의 순수하면서도 광기 어린 모습이 담긴 콘셉트 사진이 공개되며 '팬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뮤지컬 '팬텀'은 토니어워즈 수상에 빛나는 극작가 아서 코핏(Arthur Lee Kopit)과 작곡가 모리 예스톤(Maury Yeston)의 작품으로 세계적인 소설가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의 추리 소설 '오페라의 유령(Le Fantôme de l'Opéra)'(1910)을 원작으로 한다.

가스통 르루의 원작 소설을 가장 충실하게 살린 작품으로 그동안 여타 작품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팬텀의 비밀스러운 과거를 깊이 있게 다룬 것이 특징이다. 특히 팬텀의 유년기 시절과 부모의 비극적 사랑을 재조명하고 흥미로운 캐릭터와 장면들을 추가하면서 개연성 있는 탄탄한 스토리를 완성했으며 팬텀의 은신처가 있는 오페라 하우스의 백스테이지 지하 세계까지 다양하게 그려내 무대 공간의 한계를 초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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