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정용화 "옷 사러 온 강동원, 날 오징어 만들어" 고백

입력 2015-02-16 15: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씨엔블루 정용화가 배우 강동원에 대한 외모 열등감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방송되, SBS 파워FM 107.7MHz '박소현의 러브게임' 발렌타인데이 특집 ‘어느 멋진 발렌타인데이’에는 첫 솔로앨범을 발표한 정용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용화는 “훈남 연예인 옆에 있다가 오징어가 된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옷을 사러 갔는데, 비율이 예술인 남자가 옷을 고르고 있었다. 누가 저렇게 멋있나 했는데, 알고 보니 강동원이었다. 강동원을 코앞에서 보니, 내가 오징어가 되는 기분이었다”고 답했다.

이에 DJ 박소현은 “강동원은 실제로도 잘 생겼냐”고 물었고, 정용화는 “모자를 쓰고 있었는데, 얼굴이 너무 작아 모자에 다 가려졌다. 그래서 자세히 보지는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정용화는 또 “최근에 솔로활동으로 사랑받은 슈퍼주니어 규현의 ‘광화문에서’, 종현의 ‘데자부’, 태양의 ‘눈코입’ 중 탐나는 노래는 어떤 노래냐”는 질문에 “다 좋지만 종현의 ‘데자부’를 한 번 불러보고 싶다”고 답한 뒤 “단, 춤을 안 춘다면...”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정용화는, 27일과 28일, 3월 1일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아시아 투어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의 막을 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53,000
    • -0.16%
    • 이더리움
    • 4,791,000
    • +4.04%
    • 비트코인 캐시
    • 713,000
    • +3.86%
    • 리플
    • 1,995
    • +4.89%
    • 솔라나
    • 343,600
    • +0.38%
    • 에이다
    • 1,400
    • +1.01%
    • 이오스
    • 1,142
    • -0.09%
    • 트론
    • 286
    • +0.7%
    • 스텔라루멘
    • 692
    • -5.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700
    • +2.41%
    • 체인링크
    • 25,400
    • +9.81%
    • 샌드박스
    • 1,006
    • +2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