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코스닥 613.72 고점 경신…셀트리온 上 마감

입력 2015-02-1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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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613.72를 기록하며 고점을 경신했다. 장 초반 기세좋게 오르며 상승세를 유지하다 장 후반 뒷심이 떨어졌다. 시가총액 2위인 셀트리온이 상한가를 기록하자 탄력을 받아 지수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장 초반 매도세에서 순매수로 돌아선 외국인의 수급도 지수 상승에 힘을 실었다.

16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09포인트(0.34%) 오른 610.16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4억4228만주, 거래대금은 3조1976억원으로 집계됐다. 거래량은 전거래일 5억주에는 못 미치지만 거래대금은 여전히 3조원대를 넘어섰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2억원, 26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26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셀트리온만 유일하게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장을 마쳤다. 셀트리온은 전거래일에 이어 6만6700원으로 신고가를 새로 썼다. 파라다이스 역시 2.80% 상승 마감했다. 반면 다음카카오(-0.99%), 동서(-3.41%), 메디톡스(-2.57%), 이오테크닉스(-1.45%), CJ E&M(-0.88%), 컴투스(-3.30%), GS홈쇼핑(-1.90%), CJ오쇼핑(-1.29%) 등은 모두 하락했다.

업종별로 보면 등락이 갈렸다. 섬유/의류 업종은 6.90% 오르며 업종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제약 4.74%, 제조 1.88%, 코스닥스타30 1.71%, 프리미어지수 1.33%, 운송 1.22% 등이 올랐다. 그러나 통신장비, 디지털컨텐츠, 기타제조, 방송서비스, 의료/정밀기기, 반도체 등은 소폭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1개를 포함한 51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개를 비롯한 466개 종목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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