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채정안ㆍ채연ㆍ나르샤 등 '쿨한 30대' 그녀들…채정안 솔직고백, "되게 빨리 갔다왔다"

입력 2015-02-1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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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채정안 채연 나르샤'

(사진=SBS 제공)

오는 17일과 18일 오후 방송되는 SBS '썸남썸녀'가 방송 이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스타들이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한 공동의 목표와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펼쳐지는 솔직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정난 채정안 선우선 채연 나르샤 김지훈 심형탁 한정수 김기방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들 중 관심을 끄는 것은 '쿨한 30대'로 지칭되는 여성팀 멤버 채정안, 채연, 나르샤 등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를 통해 채정안은 이혼했던 과거를 직접 언급해 화제가 됐다. 녹화를 통해 채정안은 "내가 결혼했던 것을 몰랐던 사람도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한 번 했다. 되게 빨리 갔다왔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채정안은 "당초 결혼할 생각이 없었지만 이제 생각이 바뀔 때가 됐다"며 "방어하고 차단했던 모습을 버리고 정말 사랑을 하고 싶다"는 말로 '썸남썸녀' 출연 의도를 전했다. 채연 역시 중국에서의 활동으로 인해 연애를 못했다고 밝히며 "이제 결혼을 생각해야 하니 연애를 하는 것이 조금씩 어려워진다"고 덧붙이며 속내를 드러냈다.

여성팀의 막내인 나르샤는 어머니로부터 결혼 독촉을 받는 사실을 전했다. 나르샤는 "어머니가 이 프로그램 출연을 매우 환영하신다"며 "올해 안에는 반드시 결혼을 시키려고 하신다"는 말로 최근 집 안에서의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썸남썸녀' 녹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썸남썸녀 채정안 채연 나르샤, 예능프로그램인건가?" "썸남썸녀 채정안 채연 나르샤, 짝짓기 프로그램 같진 않고 정체성이 무엇인지" "썸남썸녀 채정안 채연 나르샤, 파일럿 프로그램인 듯" "썸남썸녀 채정안 채연 나르샤, 여튼 솔직한 이야기들이 좀 나오겠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썸남썸녀' '채정안 채연 나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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