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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황자격투대회가 열렸다.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황자격투대회의 막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왕식렴(이덕화)과 정종(류승수)의 신경전이 펼쳐졌다. 왕식렴은 “오늘은 서로의 자웅을 겨루는 날이다. 이 대회는 황자들이 황제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검을 꺼내 들었다. 이어 그는 “이 검은 태조 폐하께오서 조카들이 황제의 길로 나아가도록 지켜달라 당부했다. 이 검을 오늘의 승자에게 드릴 것이다. 그러니 온 힘을 다해 싸워라”라고 당부했다.
정종은 “ 승자가 되어 과연 푸른 바다를 베어내고 하늘로 승천하는 용이 될 수 있을지. 온 힘을 다해 온 마음을 다해 싸우라”고 말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빛나거나 미치거나’ 흥미진진하다 ”, “‘빛나거나 미치거나’ 황자격투대회 승자는 누가될까”, “‘빛나거나 미치거나’ 임주환 승리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