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정공, 영업익 12억원… 전년비 15%증가

입력 2015-02-17 07: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리엔트정공은 지난해 매출액 470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30.54%, 영업이익은 15.33% 늘어난 수치다.

오리엔트정공의 실적 개선은 매출액의 눈에 띄는 증가세와 금융 비용 감소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매출액은 전년도 360억원에서 무려 110억원이 증가했으며, 금융비용은 12억6000만원에서 10억원으로 21% 감소했다.

또 지난해 3000만원의 당기손실 발생 원인은 상반기 완료된 소송비용 4억원의 발생에 따른 것으로, 실질적인 실적은 흑자전환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오리엔트정공 관계자는 “제품 성능과 품질에 대한 신뢰로 수주량이 늘어난 덕택”이라며 “이미 확보한 수주 잔량과 함께 연비절감 효과가 뛰어난 듀얼클러치 제어 부품이 적용될 자동차도 확대될 전망이어서 실적 호조는 앞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장 10일 연휴…내년 10월 10일 무슨 날? [데이터클립]
  • 사생활부터 전과 고백까지…방송가에 떨어진 '일반인 출연자' 경계령 [이슈크래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종합] 금투세 소멸에 양대 지수 급등 마감…외인·기관 코스닥 ‘쌍끌이 사자’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00,000
    • -2.86%
    • 이더리움
    • 3,371,000
    • -2.43%
    • 비트코인 캐시
    • 455,200
    • -4.91%
    • 리플
    • 703
    • -0.28%
    • 솔라나
    • 220,400
    • -3.29%
    • 에이다
    • 456
    • -2.56%
    • 이오스
    • 570
    • -2.23%
    • 트론
    • 227
    • -1.73%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50
    • -3.97%
    • 체인링크
    • 14,340
    • -4.72%
    • 샌드박스
    • 318
    • -2.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