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데일리메일)
주인에게 버려져 눈물을 뚝뚝 흘리는 강아지를 15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리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지난 11일 영국 이스트서식스 이스트본역 밖에서 스테퍼드셔 테리어종으로 보이는 강아지가 가드레일에 묶인 채 발견됐다. 강아지는 물이 담긴 그릇을 앞에 둔 채 한시간 넘게 눈물을 흘리며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결국 주인은 돌아오지 않았고, 이 강아지는 현재 유기견들을 관리하는 이스트본 자치구 사육장에서 돌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