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구소희 커플, 만남에서 결별까지

입력 2015-02-17 08: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용준(사진=뉴시스)

톱스타와 재벌가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던 배용준-LS그룹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 씨가 1년 2개월 만에 결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12월 일본 도쿄 인근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제기됐다. 당시 닛칸 스포츠는 배용준-구소희가 다정하게 식사를 하고, 쇼핑을 즐기는 등 연인처럼 보였다고 보도했다.

열애설이 제기된 후 배용준은 구소희와 만나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고, 구소희 측도 좋은 만남을 하고 있다고 간접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배용준-구소희 씨는 공개적으로 사귄다고 밝혔지만, 연애는 은밀하게 진행했다.

두 사람은 지난 해 동반여행설이 불거지면서 결혼설이 제기됐으나 양측은 “아직은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은 맞다. 하지만 사생활이기 때문에 어떤 이유로 헤어졌는지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구소희씨는 지난 2011년 약혼과 동시에 회사에서 사직한 후 2012년 1월8일 회사원 윤모씨와 결혼했다. 이후 구씨의 공식 행적이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한 매체는 구씨가 윤씨와 결혼한 지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구소희 씨는 윤씨와 이혼했지만 혼인신고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배용준은 1994년 KBS '드라마 '사랑의 인사'로 데뷔했고, ‘젊은이의 양지’‘첫사랑’‘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태왕사신기’ 등에 출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92,000
    • +0.16%
    • 이더리움
    • 4,717,000
    • +1.59%
    • 비트코인 캐시
    • 711,500
    • -2.67%
    • 리플
    • 1,998
    • -7.03%
    • 솔라나
    • 352,800
    • -0.82%
    • 에이다
    • 1,452
    • -4.22%
    • 이오스
    • 1,179
    • +9.57%
    • 트론
    • 298
    • +2.41%
    • 스텔라루멘
    • 788
    • +26.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950
    • -2%
    • 체인링크
    • 24,080
    • +3.26%
    • 샌드박스
    • 851
    • +54.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