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중소기업 맞춤형 기업CMS 출시

입력 2006-11-21 15: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남은행은 중소기업을 위한 차세대 맞춤형 기업종합 자금관리서비스(CMS : Csah Management Service)인‘KNB U-Cash expert’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4개월에 걸쳐 개발된‘KNB U-Cash expert’는 은행의 뱅킹시스템과 기업의 자금계획부터 자금분석까지의 자금운영업무를 통합하여 지원하는 기업 자금관리 전문 프로그램이다.

이는 기존의 회계 프로그램에서는 지원되지 않는 자금흐름 및 기간별 현금유동성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현재의 자금상황을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예측을 가능하게 하고, 이를 통해 기업자금관리의 최적의 방안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서비스에 가입한 기업들은 ▲전 금융계좌에 대한 통합관리 ▲일별 자금보고서 관리 및 미래 자금흐름의 예측·통제 ▲법인카드 통합 관리 및 부가세 환급 기능 ▲매출내역에 대한 입금내역 관리기능 등을 통해 효율적인 자금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특히 ERP(전사적 자원관리)를 통한 신용카드 매출전표 관리 기능이 지원되어 기업들은 별도로 매출전표를 보관하지 않더라도 신용카드 거래정보를 데이터화해 관리할 수 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KNB U-Cash expert는 인터넷뱅킹에 별도로 접속하지 않고도 계좌이체 및 B2B(기업간 거래)가 가능하여 자금관리 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비용 절감에 획기적인 시스템”이라며 “은행에서 프로그램 설치부터 심화교육까지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모든 기업체에 즉시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이번‘KNB U-Cash expert’에 대해 지난 17일까지 사전 가입을 실시한 결과 이미 1천여개의 기업체를 확보한바 있는데, 가입 업체수를 올 연말까지 1천500개 이상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정하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250,000
    • +3.13%
    • 이더리움
    • 3,186,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437,500
    • +3.97%
    • 리플
    • 731
    • +1.25%
    • 솔라나
    • 182,300
    • +3.52%
    • 에이다
    • 461
    • -0.43%
    • 이오스
    • 662
    • +0.76%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900
    • +8.3%
    • 체인링크
    • 14,180
    • -2.68%
    • 샌드박스
    • 343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