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는 21일 "지멘스의 통신장비 사업부문과 노키아의 통신장비 사업부문이 2007년부터 '노키아-지멘스 네트웍스'라는 합작법인으로 설립된다"며 "이에 지멘스가 보유중인 다산네트웍스의 주식 790만주(52.4%)가 새로운 합작 법인에 인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노키아-지멘스 합작법인으로의 피인수보도 사실여부에 대한 코스닥시장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으며 향후 최대주주 변경 등 공시 의무사항이 발생될 경우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