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은 21일 오로라에 대한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를 ‘중립’과 4200원으로 하향했다.
강희승 연구원은 “2007년에도 러시아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신규 캐릭터상품의 수주물량이 증가하고, 중국 공장 완공으로 원가 절감이 기대됨에 따라 내년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820억원에 달하는 자산가치 대비 시가총액은 308억원으로 저평가되어 있으며, 주주우선 정책으로 배당성향 30%대를 유지하고 있어 배당 관심주로서 투자 가능하므로 장기 관점에서 긍정적인 면이 있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