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이 제3자 유상증자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하락세다.
17일 오전 9시59분 현재 경남은행은 전날보다 850원(7.69%) 떨어진 1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경남은행은 1만15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앞서 최진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BS금융이 조건부신종자본증권 3000억원을 발행한 후 자은행인 부산은행에 1500억원 그리고 경남은행에 1000억원 규모로 출자 계획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유상증자로 경남은행의 자본 건전성이 개선되는 것은 긍정적이나 증자로 인한 ROE 하락 등 부정적인 요인과 경남은행의 소액주주에 대한 배려가 어렵다는 점이 부각됐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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