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쇼케이스서 유승옥 언급 화제…"예쁜 누나와 연기해 기뻐…사적 감정은 없어" 웃음 자아내

입력 2015-02-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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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엘 쇼케이스' '유승옥'

(사진='못된 여자' 뮤직비디오 캡처)

그룹 틴탑 멤버 니엘이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못된 여자'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유승옥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니엘은 16일 0시 첫 솔로앨범 '온니엘'의 타이틀곡 '못된 여자' 뮤직비디오를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니엘은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을 맡아 유승옥과 호흡을 맞췄다. 유승옥은 지난달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35-23.5-36.5의 환상적인 몸매를 과시하며 '몸매 종결자'로 떠올랐다.

특히 유승옥은 지난해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4 피트니스 아메리카 위크엔드 대회에서 첫 날 여자 커미셜 부문에서 TOP5에 진입해 아시아 선수 첫 수상자라는 타이틀을 얻었을 정도로 공인된 몸매를 자랑하는데다 레이싱 모델, 미스코리아 출전 경력 등도 화제가 된 바 있다. 최근에는 온라인 게임 철권7의 홍보모델로 발탁돼 주목을 받았고 웹드라마 캐스팅으로 연기자로도 활동폭을 넓히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니엘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솔로앨범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통해 "뮤직비디오 주인공이 처음이라 어색했다"고 말하며 "유승옥이 많이 리드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기분이 굉장히 좋았다. 여성과 함께 촬영한 것도 처음이었고 예쁜 누나와 함께 연기해 기뻤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물론 사적인 감정은 없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니엘이 쇼케이스를 통해 유승옥을 언급한 것에 대해 네티즌은 "니엘 못된 여자 유승옥, 누구라도 좋았을 듯" "니엘 못된 여자 유승옥, 요즘 대세는 대세인것 같네" "니엘 못된 여자 유승옥, 콜라병이란 말이 딱임" "니엘 못된 여자 유승옥, 기쁘지 않았을 수가 없었을 것"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니엘 쇼케이스' '유승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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