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애플ㆍ구글 스마트카 개발부터 loT관련 국책과제까지 수행

입력 2015-02-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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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구글의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한 인포뱅크가 사물인터넷 관련 국책과제까지 수행하고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7일 인포뱅크에 따르면 완성차 업체 및 관련 업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스마트카 생태계 조성에 기여코자 자체 솔루션 개발 및 유관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운전자에게 보다 편리한 운전 환경을 제공하려는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즉 ‘스마트카’ 기술이 크게 주목을 끌자, 관련 업체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도 자신만의 독자 영역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인포뱅크가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카 관련 핵심 기술은 차량 안에서 위치 정보, 안전 운전, 오락, 정보 검색 등 각종 모바일 기술과 연동된 이른바 ‘텔레매틱스’ 기능과 최근 개인이 들고 다니는 스마트 모바일 기기들을 자유자재로 차량과 연결하여 음악, 동영상 등을 즐기도록 하는 ‘인포테인먼트’ 기능이 대표적이다.

특히 인포뱅크는 지난 2009년 국내 중소기업으로는 최초로 외장형 텔레매틱스 개발에 성공,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분야에서 지난 수년 간 자체적으로도 선행 기술 개발에 매달려 온 결과, 지난해 애플 ‘카플레이(CarPlay)’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솔루션 개발에 성공했다.

인포뱅크는 최근 구글에 이어 애플도 스마트카 시장에 진입 준비를 본격적으로 서두르고 있어,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자사에 더 큰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포뱅크는 미국, 일본, 유럽 등 자동차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향후 도래할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을 통한 초연결시대에 대비, 차량과 차량(V2V), 차량과 사물(V2X) 간 통신 네트워크 기술 선점 및 차량 보안 관련 기술 확보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내비치고 있다.

특히 스마트카 기술 개발 관련 국책과제, 예를 들어 ‘차량 ECU간 보안 전송 기술 개발 과제’ 및 ‘모바일 세컨드 분야 오픈 플랫폼 기술 개발’ 등 미래 스마트카 산업을 선도할 선행 기술 연구 과제를 통한 기술 개발 분야에서도 관련 기업들과 적극 협력 중이다.

이에 인포뱅크는 주식시장에서는 미동전자통신 등 스마트카 관련주와 코콤, 에스넷 등 사물인터넷 관련주로도 꼽히고 있다.

인포뱅크 관계자는 “올해도 이미 개발된 기술에 대한 글로벌 기술 수준 격차 극복을 위해 다양한 플랫폼에 대한 자체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며 “해당 분야 기업들과의 유기적 협력을 더욱 강화해 명실상부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스마트카SW 기술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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