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배우 배용준이 LS산전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와 결별한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배용준의 자동차 마이바흐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먼 동아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배용준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의 대명사 마이바흐 62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3대 명차(롤스로이스, 벤틀리, 마이바흐) 중 하나인 마이바흐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로도 유명하다. 판매가는 기본 7억 7천만원부터 시작해 옵션에 따라 천정부지로 치솟는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이 차는 비싼 가격 때문에 2004년부터 국내에 수입됐지만 10년간 1백 대가 채 팔리지 않았고, 판매 부진을 견디지 못하고 2013년형을 마지막으로 생산을 중단하는 비운을 맞게 된다.
처음 수입될 당시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타게 되면서 유명해졌으며, 배용준, 이승철의 애마로도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