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쓰나미 주의보…진앙지는 어디?

입력 2015-02-17 18: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지진 쓰나미 주의보

▲사진은 특정 기사와 관련이 없음. (사진=뉴시스)

일본 북동부에 발령됐던 쓰나미 주의보가 해제됐다. 진앙지는 혼슈 북동부 미야코 동쪽 산리쿠 해역으로 땅속 10km 인근에서 규모 6.9로 발원했다.

17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혼슈 북동부 연안 이와테현에 발령된 쓰나미 주의보가 이날 오전 10시 20분을 기점으로 모두 해제됐다. 다만 지진이 발생한 인근 연안에서는 해수면 변동이 관측되고 있으므로 향후 2~3시간 정도는 계속 주의할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었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6분경, 일본 혼슈 북동부 미야코 동쪽 산리쿠 해역(북위 39.9도, 동경 144.5도) 깊이 10km 지점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기상청은 오전 8시 9분을 기해 이와테현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이와테현 미야코항 등 일부 연안 지역에 1m 높이의 쓰나미가 도달할 수 있다며 해안가 주민의 주의를 당부했다.

하지만 다행히도 9시 7분경 이와테현 쿠지항에 도달한 가장 큰 파도는 0.2m 높이로 알려졌고 이 밖에 쓰나미로 인한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350,000
    • +0.28%
    • 이더리움
    • 2,862,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507,000
    • +5.08%
    • 리플
    • 3,548
    • +2.78%
    • 솔라나
    • 198,800
    • +1.53%
    • 에이다
    • 1,109
    • +2.97%
    • 이오스
    • 743
    • -0.13%
    • 트론
    • 327
    • +0%
    • 스텔라루멘
    • 406
    • +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50
    • +1.1%
    • 체인링크
    • 20,790
    • +3.18%
    • 샌드박스
    • 423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