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어린이집 사건 후 한달간 아동학대 800건 신고”

입력 2015-02-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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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발생 이후 한 달간 800여건의 아동학대 피해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19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아동학대 집중 신고기간(1월16일∼2월15일) 운영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117· 112신고센터에 접수된 아동학대 건수는 830건에 달했다. 하루 평균 28.6건의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된 셈이다.

경찰청은 최근 인천 연수구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을 계기로 보육시설 내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집중추진기간을 선포하고 기존의 112 경찰신고 이외에 117신고센터와 SNS 등을 활용한 아동학대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했다.

조 의원은 “최근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근본적인 아동학대 예방·근절 대책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크다”면서 “경찰은 차제에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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