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가 국제결혼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시조부모의 집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신주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람팡에 있는 남편의 할아버지 집"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신주아는 2층으로 된 흰색 대저택 앞 분수에서 붉은 색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주아는 "해피 구정. 시댁식구들과 함께. 여기 음식 너무 맛있네"라며 설 인사를 전했다.
신주아는 시댁의 재산규모에 대해 자세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화려하고 거대한 저택만 봐도 재력을 짐작케 한다.
신주아의 남편 라차나쿤은 중견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로 알려져 있으며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태국 방콕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김지훈은 지난 18일 SBS '썸남썸녀'에 출연해 동료배우 김정난에게 국제결혼을 권하며 신주아를 언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훈은 "여배우 신주아도 태국인과 결혼했다. 남편이 괜찮은 집안 자제인 것 같더라. 두 사람도 드문드문 영어로 말하고 잘 살고 있더라. 신주아가 영어 되게 못하는데 사랑이 싹튼다. 국제결혼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에 김정난은 "이제 국내에서는 가능성이 전혀 없는거니?"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주아 조시부모님의 저택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신주아, 남편 집안 장난이 아니구만" "신주아, 남편 할아버지집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