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출신 방송인 장위안의 아나운서 시절 모습이 화제다.
장위안은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중국에서 아나운서로 일하던 시절을 회상했다.
장위안은 "중국에서 아나운서로 일하던 시절 하루에 2~3시간 정도만 잘 수 있었다, 일어나지 못할까봐 알람도 7개를 맞춰놓고 자곤 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방송에서는 조금만 실수해도 바로 하차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으로 인터넷에서는 장위안의 중국 아나운서 시절 모습도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 뉴스 영상을 통해 장위안은 지금보다 앳된 모습의 정장차림으로 소식을 전한다.
19일 오후 방송된 설 특집으로 꾸며진 '해피투게더3'에는 ‘내 고향의 설 특집’ 이봉원과 박은혜, 이영아, 김희철, 장위안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