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여성농구팬들로 구성된 이른바 ‘오빠부대’를 몰고 다니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농구스타들이 의기투합했다.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서울 SK와 부산 케이티 경기에서 현주엽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오른쪽)과 서장훈 객원 해설위원(왼쪽)이 정용검 MBC스포츠플러스 캐스터와 함께 경기 해설을 했다.
서 해설위원과 현 해설위원은 휘문고 선후배 사이로 대학에서는 각각 연세대와 고려대에서 맹활약했다.
두 사람은 1990년대 초중반부터 2000년대까지 국가대표로도 활동했으며,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