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노홍철 편집 논란속 오늘(21일) '무도큰잔치' 방송

입력 2015-02-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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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무한도전'에서 명절을 맞아 ‘무도큰잔치’를 준비했다.

‘무도큰잔치’는 설 특집 아이템으로 다양한 캐릭터의 게스트들이 총 출동, '무한도전' 멤버들과 한 자리에 모여 명절맞이 즐거운 잔치 한마당을 여는 모습을 그린다.

가수, 배우, 코미디언, 스포츠스타, 모델, 방송인 등 분야를 막론한 13명의 예능 새내기와 예능 베테랑은 댄스신고식과 게임을 통해 각양각색 예능감을 뽐낼 예정. 방송에서는 그동안 예능에서 보기 어려웠던 전 농구선수 현주엽, 배우 박혁권 등 예능 새내기들의 활약이 돋보일 것으로 보인다.

예능 새내기들은 수줍었던 등장과는 달리 점점 분위기에 적응해가며 예측불허 반전 매력을 발산하는 등 예기치 못한 웃음까지 선사해가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명절맞이 잔치답게 쉽고 즐거운 게임들을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본격 게임에 돌입하자 승부욕을 불태우는 모습을 보였다.

'무한도전' 단골손님부터 예능 대세까지, 예능 베테랑들 또한 끼를 한층 더 발휘했다. 멤버들과의 ‘케미’와 몸 사리지 않는 개그로 잔치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이어나갈 수 있었다.

20일 방송된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에서는 MBC가 설 연휴를 맞아 준비한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의 뒷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선 지난해 음주운전 사건으로 '무한도전'에서 하차한 노홍철이 편집없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네티즌들은 “노홍철 아직 자숙 중인데 방송하는 것은 경솔했다”라는 반응과 “프로그램 진행상 어쩔 수 없는 부분, 이후로는 다 편집했다”의 두 가지 반응으로 나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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