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해리 왕자와 열애’ 엠마 왓슨, 영국 왕비 될까...네티즌 “실사판 '해리'와 열애”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과 영국 해리 왕자와의 열애설에 ‘해리포터’ 해리가 언급되고 있다.
미국 매거진 우먼스데이는 “엠마 왓슨이 해리 왕자와 비밀리에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측근은 “해리 왕자가 엠마 왓슨을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 친구들을 함께 불러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며 “데이트에서 해리는 자신이 얼마나 재밌는 사람인지, 그리고 답답한 사람이 아닌 사람인지를 어필하고 있다. 해리는 왓슨을 곤란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 한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리 왕자는 엠마 왓슨이 옥스퍼드 대학교 럭비선수인 매튜 제니와 결별했다는 소식을 접한 후 친구들에게 엠마 왓슨을 소개해달라고 도움을 청했다. 이후 해리 왕자는 엠마 왓슨에게 ‘당신을 좀 더 알고 싶어요’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해리포터’ 시리즈에 출연한 엠마 왓슨을 두고 “리얼리티 해리가 나타났다”며 농담 섞인 반응을 보이는 등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해리 왕자와 열애’ 엠마 왓슨, 영국 왕비 될까...네티즌 “실사판 '해리'와 열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