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왓슨ㆍ해리왕자 열애설, 모나코 왕가 시집간 할리우드 배우 그레이스 켈리 주목
(AP/뉴시스)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이 영국의 해리 왕자와 열애설이 제기되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매거진 우먼스데이의 보도를 인용해 “엠마 왓슨이 해리 왕자와 비밀리에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측근은 “해리 왕자가 엠마 왓슨을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 친구들을 함께 불러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며 “데이트에서 해리는 자신이 얼마나 재밌는 사람인지, 그리고 답답한 사람이 아닌 사람인지를 어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엠마 왓슨은 할리우드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12월에는 럭비 선수였던 매튜 재니와 연애 중 결별했다.
할리우드 배우와 유럽 왕실의 결혼은 그레이스 켈리의 사례가 있다. 그레이스 켈리는 화보 촬영을 위해 모나코에 갔다가 모나코공 레니에 3세와 열애에 빠졌고, 결국 1956년 결혼에 골인해 왕가에 입성했다.
그레이스 켈리의 사례는 니콜 키드먼 주연의 영화로 제작돼 인기를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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