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의 그녀’ 엠마왓슨, 일본계 미국인 옥스퍼드 연인 등 과거 남친 화제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이 영국의 해리 왕자와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그녀의 전 남자친구들이 화제다.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매거진 우먼스데이의 보도를 인용해 “엠마 왓슨이 해리 왕자와 비밀리에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측근은 “해리 왕자가 엠마 왓슨을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 친구들을 함께 불러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며 “데이트에서 해리는 자신이 얼마나 재밌는 사람인지, 그리고 답답한 사람이 아닌 사람인지를 어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엠마 왓슨은 할리우드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12월에는 럭비 선수였던 매튜 재니와 연애 중 결별했다.
이외에도 엠마 왓슨은 영국 밴드 One Night Only의 동갑내기 보컬 조지 크레이그와 사귀었고, 영화 ‘윌플라워’ 촬영 중 인연으로 조니 시몬스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또 매튜 제니와 열애하기 전 옥스포드 재학 당시 일본계 미국인 윌 아다모비치와 열애 장면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엠마 왓슨과 열애설에 빠진 해리왕자 역시 남다른 여성편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해리의 그녀’ 엠마왓슨, 일본계 미국인 옥스퍼드 연인 등 과거 남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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