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TOP10 최종 결정…케이티 킴-박혜수 막판에 희비 엇갈려

입력 2015-02-2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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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TOP10

(사진=SBS)

‘K팝스타4’ TOP10

고대하던 ‘K팝스타4’ TOP10이 최종적으로 가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TOP10에 오른 서예안과 스파클링걸스ㆍ이진아ㆍ박윤하와 함께 릴리Mㆍ지존ㆍ정승환ㆍ그레이스 신ㆍ에스더 김ㆍ케이티 김이 TOP10에 선정됐다.

22일 오후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에서는 TOP10에 진출하기 위한 참가자를 가리는 배틀오디션 마지막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참가자들은 사상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총 9팀의 2위 재대결이 펼쳐져야 했기 때문이다.

참가자들은 한 시간 동안 재대결 곡을 준비하고 연습, 간절함을 담아 새 무대를 선보였다. TOP10에 오를 나머지 6명이 정해져야 하는 상황에서 9명 중 3명만이 탈락해야 했다.

3명의 심사위원은 5팀을 선정했고, 양현석에게 주어진 1팀 선발권이 나머지 한 팀의 운명을 결정했다. 첫 번째 호명된 참가자는 릴리M이었다.

두 번째 주인공은 지존으로 만족할 만한 무대로 당당히 K팝스타4 TOP10에 진출했다. 이어 다음 호명자는 정승환이었다. 특히 정승환은 다시 호평을 받고 K팝스타4 TOP10으로 향해 생방송 무대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다음으로 K팝스타4 TOP10 진출자는 에스더 김이었고, 이어 그레이스 신이었다.

남은 4팀 중 TOP10은 단 1명만 진출할 수 있는 상황에서 양현석이 고민 끝에 선택한 마지막 진출자는 케이티 김과 박혜수 중 한 명이었다. 양현석은 “시청자들의 호불호가 50대50으로 갈릴 거라고 본다”면서 마지막 진출자로 케이티 김을 선택했다. 박혜수는 마지막 문턱에서 안타깝게 TOP10의 문턱을 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K팝스타4’ TOP10 최종 결정 소식을 접한 시청자들은 "‘K팝스타4’ TOP10 최종 결정, 아... 박혜수 아쉽네요", "‘K팝스타4’ TOP10 최종 결정, 정승환 역시!", "‘K팝스타4’ TOP10 최종 결정, 케이티 킴 생방송에서 포텐 터지길 기대할게요", "‘K팝스타4’ TOP10 최종 결정, 생방송에서 누가 가장 먼저 탈락할 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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