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 호주오픈 우승…양희영 2타차로 제쳐

입력 2015-02-2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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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호주오픈 우승

(사진=연합뉴스)

리디아 고, 호주오픈 우승

리디아 고(18ㆍ캘러웨이골프)가 호주오픈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이다.

뉴질랜드 교포인 리디아 고는 22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의 로얄 멜버른 골프장(파73ㆍ6751야드)에서 열린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20만 달러ㆍ약 13억2000만원)’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리디아 고는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ㆍ이글 1개ㆍ보기 2개로 2언더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9언더파 283타로 양희영(26ㆍ7언더파 285타)을 2타차로 따돌렸다.

이로써 리디아 고는 시즌 첫 우승을 신고하며, 통산 4승(아마추어 포함 6승)을 기록했다. 리디아 고가 호주오픈 우승으로 받게 되는 상금은 18만 달러(약 1억9000만원)다.

한편 코리아 낭자들의 선전은 이번 호주 오픈에서도 빛났다. 신지은(23ㆍ한화)과 이일희(27) 그리고 최운정(25ㆍ이상 볼빅)은 각각 2언더파 290타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또 올해 LPGA투어 무대에 뛰어든 장하나(23ㆍ비씨카드)는 1언더파 291타로 호주 동포 이민지(19ㆍ하나금융그룹)와 잉글랜드의 신예 찰리 헐(19)과 함께 공동 7위에 올랐다. 지난해 하나-외환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백규정(20ㆍCJ오쇼핑)은 이븐파 292타를 쳐 공동 12위를 차지했다.

리디아 고, 호주오픈 우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디아 고, 호주오픈 우승 축하합니다", "리디아 고, 호주오픈 우승, 대단해요", "리디아 고, 호주오픈 우승, 상금도 어마어마 하네요", "리디아 고, 호주오픈 우승, 코리아 낭자들 선전도 빛났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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