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슈퍼박테리아 환자가 감염 내시경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회용 내시경을 개발한 메타바이오메드가 상승세다.
23일 오전 10시11분 현재 메타바이오메드는 전일대비 150원(5.26%) 상승한 3000원에 거래 중이다. 내시경 카메라를 생상하는 인트로메딕은 상한가에 거래 중이다.
메타바이오 일회용 내시경은 타 내시경처럼 시술할 때마다 내시경 카메라를 멸균해 사용하지 않고 일회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감염 우려가 없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 UCLA의 병원에서 발생한 슈퍼 박테리아를 둘러싸고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UCLA 로널드 레이건 의료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췌장 및 간 질환 진단과 치료를 위해 사용한 내시경 2개가 슈퍼박테리아의 일종인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 CRE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CRE는 기존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으며 감염되면 2차 감염으로 최대 50%의 치사율을 보이는 세균으로 이 병원에서 해당 내시경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 7명이 CRE에 감염됐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숨진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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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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