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의 '더 뉴 S클래스'(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이번 투표에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 독자 11만2471명이 직접 참여했다. 이 가운데 더 뉴 S클래스는 럭셔리 부문, 더 뉴 C클래스는 중형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더 뉴 S클래스는 2013년 5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돼 최첨단 주행보조 시스템인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를 탑재했다. 또 동급 세그먼트 최고의 ‘효율성 테크놀로지’를 자랑한다.
이 차는 국내시장에 2013년 11월 출시된 이후 2014년 한 해 동안 4602대(쿠페 제외), 지난달에는 1242대를 판매하면서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2014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5세대 더 뉴C클래스는 2007년 4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풀 체인지 돼 국내 시장에 선보인 모델이다. 지난해 6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2014년 총 4152대가 판매됐다. 올해 1월에도 771대(쿠페 제외)가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