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그리스 불확실성에 유로 혼조세…달러·엔 118.92엔

입력 2015-02-2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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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23일(현지시간) 유로가 주요 통화에 대해 혼조세를 나타냈다. 그리스의 불확실한 미래에 관망세가 커진 영향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2시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소폭 오른 1.13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12% 떨어진 135.35엔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0.09% 하락한 118.92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재무장관 회의체인 유로그룹은 지난 20일 그리스 구제금융을 4개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그리스는 이날 유럽연합(EU)과 유럽중앙은행(ECB), 국제통화기금(IMF) 등 이른바 ‘트로이카’에 경제개혁 초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트로이카가 그리스 개혁안을 승인하지 않으면 논의는 원점으로 돌아가게 된다.

개혁안이 불충분하다고 평가되면 유로그룹은 24일 긴급 재무장관회의를 다시 연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그리스 초안이 벌써부터 모호하다는 우려를 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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