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빅텍, 무인기 시장 급성장 전망에 상승세

입력 2015-02-23 14: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업용 드론(Drone) 시장이 향후 10년 내 100억달러 이상으로 급성장할 것이라는 소식에 빅텍 등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23일 오후 2시26분 현재 빅텍은 전일대비 30원(1.72%) 상승한 1770원에 거래중이다. 퍼스텍(13.87%)은 급등세다.

빅텍은 항법 보조장치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방향 탐지장치를 항공기와 함정에 공급한 바 있다.

이날 한 언론매체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운영하는 IT지식포털(ITFind)에 게재된 ‘드론 상업화 원년, 2015년’ 보고서를 인용, 미국 방위컨설팅사 틸그룹은 세계 상업용 드론 시장이 2014년 64억달러에서 2023년 115억달러로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글로벌 연구조사 기관인 글로벌 인포메이션 역시 상업용 민간 드론 시장이 연평균 35% 이상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무인항공기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일부투자자들이 증권관련 게시판 등을 통해 빅텍의 항법 보조장치 등 제품들을 제시하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빅텍 관계자는 “N FLIR(엔 플리어) 항법 보조장치가 무인항공기와 관련이 있다”며 “수리온에 탑재된 것이지만 주식시장의 이슈가 되는 사업을 직접적으로 한다고 말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방향탐지장치가 2007년에 항공에 장비를 공급한 바 있지만 현재는 함정에만 들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86,000
    • +0.48%
    • 이더리움
    • 4,788,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1.45%
    • 리플
    • 2,014
    • +5.94%
    • 솔라나
    • 326,600
    • +0.83%
    • 에이다
    • 1,390
    • +6.6%
    • 이오스
    • 1,124
    • -2.09%
    • 트론
    • 278
    • +2.21%
    • 스텔라루멘
    • 723
    • +15.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750
    • +0.54%
    • 체인링크
    • 25,310
    • +7.75%
    • 샌드박스
    • 860
    • -2.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