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무선충전 관련株, 삼성 루프페이 인수 기대감에 강세 上

입력 2015-02-23 15: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3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11개 종목, 코스닥 14개 종목 등 총 25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아모텍과 알에프텍, 크로바하이텍 등 무선충전 및 모바결제 관련주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미국 모바일 결제 솔루션 업체 루프페이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2일 삼성전자는 루프페이 인수를 통해 모바일 결제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하고, 사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장에서는 아모텍과 알에프텍, 삼성전기 등이 삼성페이 및 무선충전이 가능한 모듈을 삼성전자에 공급할 것으로 전해진다.

빅텍과 퍼스텍은 드론 시장이 향후 10년 내 100억달러 이상으로 급성장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한 언론매체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운영하는 IT지식포털(ITFind)에 게재된 ‘드론 상업화 원년, 2015년’ 보고서를 인용, 미국방위컨설팅사 틸그룹은 세계 상업용 드론 시장이 2014년 64억달러에서 2023년 115억달러로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빅텍은 항법 보조장치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방향 탐지장치를 항공기와 함정에 공급한 바 있다. 퍼스텍 자회사 유콘시스템은 드론을 개발 및 보급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롯데그룹의 KT렌탈 인수 소식에 따른 시너지 기대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롯데그룹은 지난 21일 “KT렌탈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롯데는 KT렌탈 인수를 계기로 렌터카 업종을 그룹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며 기존 유통ㆍ금융ㆍ관광서비스 등 그룹 사업들과 연계하면 큰 시너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롯데그룹이 KT렌탈을 롯데캐피탈, 롯데카드, 롯데손해보험 등과 연계해 렌터카 할부 및 자동차보험사업을 확대할 수 있을 거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신흥, 남성, 일성건설2우B, 아남전자우, CJ씨푸드1우, 고려포리머, 키스톤글로벌, SG충남방적, 남영비비안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아이넷스쿨, 신라에스지, 스타플렉스, 동일기연, 아큐픽스, 행남자기, 이퓨쳐, 대성파인텍, 케이피엠테크, 세원물산, 프리엠스, 빛샘전자, 에스앤더블류, 삼륭물산, 엠에스씨, 중앙에너비스, 위노바, 파버나인이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틀간 내린 폭설에 출근길 마비…지하철 추가 운행 등 대책 마련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급전' 카드빚도 못갚는 서민들…연체율 9개월째 3%대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델ㆍHP, 실적 전망 부진에 12% 안팎 하락…어반아웃피터스 18%대 급등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84,000
    • +3.37%
    • 이더리움
    • 5,085,000
    • +9.24%
    • 비트코인 캐시
    • 723,500
    • +4.93%
    • 리플
    • 2,044
    • +4.29%
    • 솔라나
    • 336,600
    • +4.15%
    • 에이다
    • 1,406
    • +4.54%
    • 이오스
    • 1,153
    • +3.5%
    • 트론
    • 279
    • +2.57%
    • 스텔라루멘
    • 667
    • +8.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150
    • +4.23%
    • 체인링크
    • 25,980
    • +7.09%
    • 샌드박스
    • 863
    • +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