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겨울황사...비상 걸린 아기 피부 관리법은?

입력 2015-02-2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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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최악의 겨울 황사가 닥치면서 피부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미세먼지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바르는 것부터 먹는 것까지 근본적인 피부의 힘을 강화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겨울철 미세먼지는 납, 카드뮴 등 중금속과 같은 유해 물질을 다량 포함하고 있어 피부 트러블은 물론, 호흡기 질환과 안구 질환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우리 몸 바깥을 감싸고 있는 피부는 미세먼지에 직접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특별한 관리를 필요로 한다. 특히 아기 피부는 성인에 비해 외부 자극에 대항하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자극성 접촉 피부염, 아토피 질환의 표적이 되기 쉽다.

먼저 겨울철 미세먼지를 이기는 단단한 아기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보습’ 케어에 신경을 써야 한다. 수분막이 피부 보호막으로 작용해 미세먼지에 의한 피부 자극을 최소화 해주기 때문이다.

특히 아기들은 수분 보유력이 성인의 3붠의 1정도 밖에 되지 않아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아기들은 건조함이 느껴질 때 마다 수시로 로션을 발라야하는 만큼 아기 스킨케어는 피부 자극이 적은 천연 성분으로 풍부한 영양 공급이 가능한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편이 좋다. 또한, 너무 많은 양의 로션을 바르면 미세먼지나 노폐물이 피부 표면에 붙어서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어 발림성과 흡수력이 좋은지도 체크해야 한다.

프리미엄 한방 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의 ‘베이비 로션’은 조선왕실 원자의 첫 목욕물 ‘오지탕’과 10가지 한방 성분이 아기 피부의 근복적인 힘을 단단하게 키워주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고보습 한방 로션이다. 또 벤질알코올, 페녹시에탄올과 같은 10가지 유해 성분을 첨가하지 않고 100% 국내산 한방 원료로 민감한 아기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두 번째로 피부에 좋은 음식을 먹이는 것도 근본적인 아기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A는 새로운 피부 세포 성장에 도움을 주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보습 비타민이라고 불릴 만큼 피부 보습에도 탁월하다. 비타민A 함유량이 높은 대표 식품으로는 당근과 고구마를 꼽을 수 있는데 두 식품 모두 아기 이유식 재료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당근과 고구마를 함유한 간식들도 많이 출시되어있어 간편하게 간식으로 챙겨주면 평소에도 아기를 위한 근본적인 관리를 할 수 있다.

매일유업의 떠먹는 퓨어 ‘자연이 보낸 달콤한 고구마와 노랑당근’은 아기들에게 손쉽게 당근과 고구마를 먹일 수 있는 떠먹는 요구르트 제품이다. 고구마의 단맛으로 요구르트의 신맛을 줄였으며 당근, 단호박, 양배추, 케일, 샐러리 등 5가지 채소도 추가해 영양가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아기의 혈액순환을 돕는 마사지를 장기적으로 해주면 면역력을 길러주게 되고 신체 감염으로부터 저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아기와의 스킨십을 통해 유대관계를 향상시켜 정서적 안정에 효과가 있으며 신체적 성장과 사회적 발달에도 좋다.

프리미엄 한방 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의 ‘효72 멀티 내추럴 오일’은 바닐라, 라벤더 등으로 구성된 100% 천연향으로 아기 마사지시 엄마와 아기의 기분까지 편안하게 케어해준다. 유채꽃씨 오일, 해바라기씨 오일 등 100% 식물 오일 베이스로 천연 오일에 함유된 풍부한 영양 및 보습력, 부드러운 롤링과 끈적임 없는 흡수력으로 아기 피부를 편안하게 한다. 한방원료를 대나무통에 72시간 동안 숙성시키는 자연 발효법으로 피부 흡수력을 높였으며, 숙성 중 대나무의 유효 성분까지 더해 피부 진정 및 보습 효과를 강화했다.

제로투세븐의 궁중비책 홍보 담당자는 “올 겨울은 기온 변화가 불규칙해지면서 대기오염 물질이 섞인 미세먼지의 농도가 특히 높아지는 추세”라며 “아기 피부는 피부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일시적인 피부 보호법 보다는 근본적으로 미세먼지 등의 유해물질을 방어하고 자생할 수 있도록 튼튼한 피부 바탕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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